안녕하세요. 평소 투자에 관심이 많아 여기 저기 다양한 투자처를 알아보고 다니는 31살,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강**이라고 합니다.

유니콘렌딩을 알게 된지 11개월 정도 되었네요. 처음에 제가 알고 있던 P2P 시장은 개인 신용이나 부동산 대출 관련이 전부였어요.

​근데 기존 부동산 시장에 집중된 P2P가 아닌, 제가 좋아하는 기업 시장에 집중된 P2P 기업이라고,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서 접하게 됐었죠.

유니콘렌딩을 처음 봤을 때는 우선 '아 정말 기업 전문 P2P플랫폼이구나!'라는 것이 확 느껴져 좋았어요.

​스타트업의 상징인 '로켓'이라는 단어가 매 펀딩 프로젝트 제목 마다 다 들어가 있고, 홈페이지 상에서도 회사소개나 여러 내용들을 통해 전달하려는 바가 느껴지더라구요.

확실히 기업 대상의 여신이다 보니, 판단 기준도 개인 여신이나 부동산 대출과는 그 기준이 달랐습니다.

​개인 여신은 그 사람이 얼마나 성실하게 갚아나갈 수 있는가를 봤었고,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담보 평가가 메인 기준이었는데 저와 맞지 않더라구요.

(개인적으로) 평가하기 어렵기도 하고 재미 요소도 없고..

그에 반해 기업 대출은 그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고, 확정(혹은 예상) 매출을 보고 판단해야 했거든요.

​원래 흥미를 갖고 있던 기업의 주식 투자나 가치 평가 등을 돌려보면서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게 평가하기에 훨씬 손에 잡히는 느낌이기도 하고 재밌었습니다.

어쩌다보니 처음 접했던 부동산 P2P는 신규 투자는 끊고 기존 투자 상환만 받고 있고, 지금 신규 투자는 주로 유니콘렌딩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. ㅎㅎ

​(갠적으로 상품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..)

특히 제가 원래 하던 부동산 PF 같은 경우는 연체나 부실 때문에 말이 많이 나오고 저도 불안한 점이 없잖아 있었는데,

​여기서 하는 기업 대출은 확정 매출 등이 잡혀 있기 때문에, 상환의 안정성 면에서도 훨씬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. 아무래도 P2P에서 중요한 지표는 안정성이니까요.

마지막으로 유니콘렌딩에게 바라는 점은, 우선 좀 더 다양한 기업 상품들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,

​특히 상환 기간이 짧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.

​그리고 이러한 초단기 상품들에 대한 자동 투자 기능이 더욱 고도화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​마치 내가 펀드를 설정하고, 돈 담가놓고 투자 할 수 있듯이요! 그래도 잘 참여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유니콘렌딩의 장점을 잘 살려 성장하길 기대합니다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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